9/16/2026
아드리엔 손 목사의 축복과 축도
by 아드리안 손 목사
“그토록 망가진 무언가를 바라보면서도 그 안에서 가능성과 온전함을 발견하는 것은 치유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드리엔 마리 브라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절망이 아닌, 치유의 상상력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기를 요청하십니다. 오늘날 세계의 여러 나라들을 바라보면, 전쟁과 분열, 기후 위기와 난민 문제, 탐욕과 집단 학살 등 온갖 상처와 분열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에게 거룩한 역설을 품을 것을 요구합니다. 즉, 깨어진 모습을 보면서도 온전해질 가능성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과 모든 곳의 하나님, 주님의 평화와 희망이 주는 치유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사, 우리가 상처 입은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도 여전히 가능성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게 하소서. 테러와 굶주림, 두려움으로 갈라진 나라들을 바라보면서도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꿈꾸시는 ‘샬롬’을 분별할 수 있게 하소서. 또 다른 세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미 다가오고 있음을 믿을 수 있는 용기를 우리에게 주소서. 모든 나라를 한데 모으시고, 치유가 우리로부터 시작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강력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