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25

겨울 한가운데서도 희미한 기쁨과 아름다움, 희망을 발견하다

by 필립 벡 목사

"소망의 하나님께서 믿는 모든 기쁨과 평강으로 여러분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로마서 15:13 (NRSVUE)

2월이 되자 저는 거의 다 지쳤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서부의 겨울은 때때로 사람을 지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회색 하늘, 추운 기온, 주차장에 쌓인 눈더미, 어떤 장난꾸러기가 12피트 높이의 언덕을 오르는 데 성공한 식료품 카트가 꼭대기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성촉은 언제나 겨울이 6주 더 남았다고 예측합니다.

겨울을 사랑하고 추위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부 펜실베니아와는 매우 다른 기후에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작년에는 사순절이 일찍 찾아왔지만 올해는 한 달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2월은 짧지만 겨울과 봄 사이의 중간쯤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쁨과 아름다움, 희망의 빛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마당에는 몇 년 전 할머니 댁에서 이식한 눈꽃이 피어납니다. 사순절 장미 '로열헬레보루스'가 이맘때면 옆마당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크로커스도 곧 눈을 뚫고 피어납니다. 어느 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 곧 결혼할 아내를 방문했을 때 2월에 정원과 마당, 심지어 길가를 장식한 수선화를 보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때로는 이 세상에서 희미한 기쁨과 아름다움, 희망의 빛을 포착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숨이 차고, 다음 설교나 심방, 모임이 항상 눈앞에 다가와서 계획을 세우며 숨 가쁘게 달려갑니다. 겨울이 되면 교회에 모이는 교인 수는 항상 줄어듭니다. 날씨, 눈새, 기타 활동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지 궁금합니다. 뉴스의 반복, 또 다른 경보, 또 다른 속보, 또 다른 걱정과 두려움으로 숨이 막힙니다. 정말 너무 많을 수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기쁨은 영적인 삶에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거나 말하든, 기쁨이 없으면 우리의 생각과 말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되고 우리의 기쁨이 완전해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드러내십니다. 기쁨은 내가 무조건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질병, 실패, 정서적 고통, 억압, 전쟁, 심지어 죽음까지도 그 사랑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경험입니다... 기쁨은 단순히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일 기쁨을 선택하고 계속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 있고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피난처와 안전을 찾았으며 죽음조차도 하나님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없다는 지식에 근거한 선택입니다."

저는 올해 기쁨과 아름다움, 희망의 빛줄기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가든 근처의 빨랫줄에 장갑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장갑을 걸어 놓았습니다. 교회에서 청소년 그룹이 또 다른 '정어리 게임'을 하면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데, 숨을 곳을 계속 찾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웃의 산책로를 삽질하러 온 젊은이들은 대가 없이 선한 의지만으로 삽질에 참여했습니다. 이웃이 준 쿠키 한 접시. "오늘 당신이 떠올랐어요.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라고 적힌 문자. 집 안의 다른 방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연주.

물론 기쁨과 아름다움, 희망은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참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 회중은 의도적으로 식탁에 모이고 있습니다. 친교 식사, 8인용 테이블, 커뮤니티 가든 10주년 기념행사, 매주 일요일 커피 타임, 요리 교실, 청소년 그룹 요리의 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시작한 넷째 주 화요일 커뮤니티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식사'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그 사이'의 계절에 희미한 기쁨과 아름다움, 희망의 빛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평화가 함께 하기를. 성령께서 사랑과 보살핌 속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기쁨이 여러분에게 온전함을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

필립 벡 목사

필립 벡 목사

필립 벡 목사는 피츠버그 북쪽에 있는 타렌텀 제일연합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2001년 5월부터 그곳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필과 그의 아내 크리스타는 세 명의 성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필과 크리스타는 여가 시간에는 자녀들을 방문하고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Phil은 요리하고, 집과 커뮤니티 정원에서 꽃과 채소를 심고, 산책을 하고, 가끔 낮잠을 자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매년 시즌의 첫 2주 동안은 차우타우콰 교육기관에서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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