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2022
놀랍고 지속적인 스튜어드십 실천: 10월 강해 미리보기
그렉 앨런 피켓 목사

10월 한 달 동안의 개정된 공동 독서문은 감사와 관대함에 대해 묵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청지기 캠페인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 강해 미리 보기를 준비하던 중 2022년 10월 10일에 해당하는 캐나다 추수감사절에 대한 강해 말씀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신명기 26:1-12에 나오는 모세의 말로 관대함에 대한 우리의 소명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 중 하나를 제공합니다: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들어가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시는 비옥한 땅에서 수확한 초기 소산물을 조금 가져다가 바구니에 담아 제사장에게 가십시오. 그러면 제사장은 그 바구니를 가져다가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엄숙히 말해야 합니다:
"제 아버지는 굶주린 아라메아인이었습니다. 그는 이집트로 내려가 가족도 거의 없이 이민자로 살았지만 그곳에서 강대하고 수많은 민족을 이룬 위대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우리를 끔찍하게 대하며 억압하고 고된 노동을 강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비참함과 고난과 억압을 보셨습니다. 주님은 강한 손과 뻗은 팔, 놀라운 권능과 표적과 기사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하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이 땅을 주셨습니다. 이제 주님, 주님께서 주신 비옥한 땅의 초기 소산을 가져옵니다."
그 소산물을 주 너희의 하나님 앞에 놓아라. 그리고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와 너희 가족을 위해 행하신 모든 좋은 일들을 축하하십시오... 너희는 소출의 십분의 일을 다 드리고 나면... 레위인과 이민자,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그들이 너희 성읍에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고난을 당하고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항상 그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약속의 땅에 도착하기 직전입니다. 신명기 12~26장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으신 언약을 상기시키는 설교를 한 다음, 약속의 땅에서 경험하게 될 축복에 대해 설명합니다. 26장에 이르면 모세는 곧 경험하게 될 풍성한 여름 추수, 즉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은 언약을 이행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이민자, 고아, 과부)을 아낌없이 베풀고 돌보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풍요로운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시지만, 새롭게 찾은 풍요로움에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고 기쁨으로 축하해야 할 책임도 함께 따릅니다!
3,000년 전 이스라엘 사람들의 경험과 오늘날 우리 자신의 삶 사이에 몇 가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광야에서 방황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의 광야 방황을 되돌아보면 하나님께서 크고 작은 방법으로 우리를 계속 공급해 주셨던 시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공급에 관대함과 기쁨으로 응답하라고 초대하고 계십니다!
신명기 26장의 이 구절은 제가 10월에 "놀랍고 지속적인 청지기적 실천"이라고 부르는 청지기적 설교 시리즈의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이 구절을 전체 주제로 삼은 다음 매주 강해 본문 중 하나를 가지고 관대함으로 이끄는 다른 영적 실천을 모델링하거나 시연할 수 있습니다.
10월 2일
구약 성경 강해는 하박국 1:1-4, 2:1-4입니다. 1장에서 이 구절이 시작됩니다, "주여, 내가 언제까지 도움을 청해도 듣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니면 "폭력!"이라고 외쳐도 구원하지 않으시겠습니까?" 2장에서 선지자의 어조가 바뀌는데, 선지자는 "내가 파수대에 서서 성벽에 자리를 잡고... 그때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하여 말씀하셨다: 그 환상을 기록하여 주자가 읽을 수 있도록 석판에 분명하게 기록하라." 이 구절의 모범이 되는 영적 실천은 중보기도입니다. 우리는 세상이나 우리 삶에서 깨어진 것을 볼 때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도록 초대받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하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를 돌아보시고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영감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도록 부름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부르시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우리를 초대하실 때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10월 9일
예레미야 29:1, 4-7에서 심겨진 곳에서 꽃을 피우라고 성경은 우리를 부릅니다. 그는 이렇게 씁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유배를 보낸 모든 유배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살며, 정원을 가꾸고 거기서 나는 것을 먹으며... 그러나 내가 너희를 유배로 보낸 성읍의 복을 구하고 그 성읍을 대신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그 복에서 너희의 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우리를 초대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복지가 공동체의 복지에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키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가 실천하도록 부름받은 중요한 영적 훈련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축복을 인식하여 감사하는 마음과 공동체의 복지를 추구하고 우리 자신의 복지가 주변 사람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깨닫는 관대함을 모두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영적 훈련입니다.
10월 16일
누가복음 18:1-8에 나오는 복음 구절과 예수님의 비유를 살펴봅니다. 예수님은 끈질긴 과부가 재판관과 대면하는 비유를 통해 제자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끈기를 영적 실천으로 삼으라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께서 해석을 독자에게 맡기신 많은 비유와 달리, 이 비유에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해석을 제시합니다.하나님은 밤낮으로 부르짖는 자기의 택한 자들에게 공의를 베풀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들을 돕는 것을 오래 지체하시겠습니까? 내가 말하건대, 그분은 그들에게 신속하게 정의를 베푸실 것입니다." 우리는 끈기라는 영적 훈련, 즉 기도와 신앙을 끈질기게 해야 하며, 그 끈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공급해 주신다는 사실을 상기합니다.
10월 23일
10월 23일의 구절은 요엘서 2장 23절부터 32절까지의 구절을 읽으면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초대합니다. 선지자는 희소성의 시기 뒤에 오는 풍요의 그림을 그립니다. 목회자는 이러한 대조를 현재 우리의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연결하여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감사와 기쁨으로 응답하라는 우리의 부르심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너희는 넉넉히 먹고 배부르게 먹으며 너희를 기이하게 다루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에 다시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그 공급에 대해 하나님을 기뻐하고 찬양하는 영적 훈련을 받아들이도록 도와줍니다.
10월 30일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1:1-4, 11-12에서 특히 교회를 향한 감사의 영적 실천으로 우리를 초대하며, 이는 청지기에 대한 한 달간의 집중을 마무리하는 훌륭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바울의 넘치는 감사와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믿음이 풍성하게 성장하고 여러분 모두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하느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이 모든 핍박과 고난을 견디는 동안 여러분의 굳건한 믿음과 신앙을 하나님의 교회들 사이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교회가 하고 있는 선한 일에 대한 기쁨과 찬양을 담은 교회에 대한 편지를 쓴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목회자가 당회나 전체 회중을 이끌고 데살로니가전서의 바울의 첫 대사를 따라 감사를 표현하는 편지를 모델로 삼아 이러한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10월에는 청지기에 대한 회중의 관심과 에너지를 집중시키기 위해 목회자가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신명기의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요로움을 신실하게 돌려주라는 부르심에 회중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매주 강해 말씀에서 제시하는 영적 훈련은 한 반이나 교회 전체가 매주 이러한 훈련에 도전하고 그 영향에 대해 보고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구절들은 관대함과 기쁨의 사람이 되는 것이 우리의 영적 DNA에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소명은 광야에서 방황하던 하나님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도착할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선지자들을 통해 지속되었고, 예수님의 말씀과 바울의 편지를 통해 지속되었으며,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