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2019
2019년 6월 강의 미리보기
닐 프레사 목사

제가 현재 섬기고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빌리지 커뮤니티 장로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면 바로 중앙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트리케라세 개의 맞물린 원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 공동체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삼위일체 공동체의 강조는 성가대 좌석의 곡선과 평행한 곡선형 의자, 신앙의 이야기를 묘사한 사방의 스테인드글라스 창,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된 예배 공동체의 성례성을 개별적으로 그리고 집합적으로 표현하는 강단-세례대-테이블-십자가 등 전례 공간으로 표현됩니다.

닐 프레사 목사
2019년 6월의 복음 강해는 하나님과 함께 있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에 대해 나누고, 하나님과 함께 여행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6월 2일nd: 요한복음 17:20-26 - 하나님과 함께하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신 이른바 위대한 제사장적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위탁의 기도였으며, 그 자신도 하느님으로부터 하느님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앞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자신의 삶과 미래를 맡기게 될 모든 사람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보살피도록 위임받았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사명을 하나님의 아들의 손에 맡기셨듯이, 예수님은 그 사명, 즉 깨어진 세상을 화해시키고 치유하며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고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명을 믿을 만한 청지기로서 감당하고 계십니다. 이는 예수님과 아버지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서로의 생명과 사랑을 청지기처럼 돌보시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삼위일체 공동체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 사랑으로 실천하도록 위임받은 우리 모두에게 확장되어 있습니다.
6월 9일th /오순절 주일: 요한복음 14:8-17, 25-27 - 하나님을 위한 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존재와 성령의 존재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치유, 화해, 환대, 용서의 모든 사역은 아버지의 강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예수님의 방식입니다. 그 핵심은 사랑입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괴로운 마음에 하나님의 평화, 즉 아버지의 사랑에 근거한 평화를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때나 지금이나 제자들에게 사랑하고 사랑의 삶을 살라고 부르시는 이유는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랑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을 행하는 것'과 '삶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보물에 대한 청지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나누고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보물을 나누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사랑을 행하고 삶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가시적인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주일인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보물을 헌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 덕분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 자신에 관한 것도 아니고 우리 스스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시간, 재능, 보물이라는 자원을 청지기적으로 관리하려면 우리 삶에서 지속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영이 작용해야 합니다.
6월 16일th/삼위일체 주일: 요한복음 16:12-15 - 하나님과 대화하기.
모든 주일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기념하고 경배하는 날이기 때문에 어느 한 주일을 삼위일체 주일로 지정하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다. 매주 주일과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때마다 예배 예전의 모든 부분은 삼위일체 하나님께 삼위일체 이름으로 드리는 찬양과 기도를 반영해야 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 또는 변형(창조자, 구속자, 유지자/화해자). 전례력에서 이 날이 제공하는 것은 요한복음 16장 12~15절과 같은 본문과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영 하나님의 상호 관련되고 상호 의존적인 사역에 집중적으로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성령의 말씀과 뜻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과 뜻과 하늘 아버지의 말씀과 뜻과 일치하는 일치와 일치에 대해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진리의 영은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고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 말씀하실 때, 영이 세상의 권세와 정권에 말씀하실 때, 영은 확신과 확신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말, 글로 쓰는 말, 문자로 보내는 말, 트윗하는 말.... 우리의 생각과 욕망에 대한 이러한 모든 표현에는 지혜가 필요하고 책임감이 요구되며 은혜와 사랑, 성령의 모든 열매(갈 5:22-23)를 우리에게서 요구하므로 우리는 저주가 아니라 축복하는 방식으로, 낙담이 아니라 격려하는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화해시키는 사랑의 진리를 선포하도록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힘을 받아 우리의 말을 청지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6월 23일rd: 누가복음 8:26-39 - 하나님에 대해 나누기.
이 익숙한 장면은 문자 그대로 예수의 팬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이 게라사대 나라에서 귀신 들린 사람을 해방시킨 장면입니다. 포로로 잡혀 있던 이 사람에게 자유를 선포한 예수님의 강력한 말씀 덕분에 이 사람은 자유롭게 살 수 있었고, 주님이 자신의 삶에서 행하신 일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자유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두려움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그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내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새로운 삶을 맡게 되었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었습니다. 그는 축복을 쌓아둘 수도 있었고, 자신의 심오한 간증을 침묵하고 마음속에 담아둘 수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여러분, 교회가 된다는 것, 그래서 주님의 구속과 자유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바로 그 이야기, 즉 예수님이 하신 일과 예수님이 우리 삶에서 하시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맡겨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구전 간증을 통해 표현되는데, 마치 여기저기 다니며 예수님이 하신 일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선포했던 게라센 사람처럼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봉사의 삶을 통해 간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 수 있을 것입니다. 청지기 정신은 여러분 안에 있는 희망의 간증, 성령의 영감을 받아 여러분을 위해 자유를 주신 예수님을 기뻐하는 마음, 그리고 우리를 자유로이 살게 하신 구세주를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게 하려는 소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6월 30일th: 누가복음 9:51-62 - 하나님과 함께 여행하기.
주님은 선교를 하고 계시고 항상 선교를 하셨으며, 모든 세대와 모든 장소의 교회가 그 선교에 동참하도록 초대하십니다.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 자신과 화해시키는 사명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 강해에서 예수님의 마음과 영혼, 삶이 예루살렘과 예루살렘 성벽 밖에서 절정에 이를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재판관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십자가를 지고, 성벽 밖에서 조롱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무덤에 묻히셨다가 다시 살아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명에 대해 한 마을의 불친절함이나 두 제자의 열렬하지만 방향이 잘못된 열정, 심지어 다른 제자의 선한 의도가 있지만 시기적절하지 않은 욕망조차도 자신의 사명과 목표에서 멀어지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예수님은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말씀하셨고 "쟁기에 손을 얹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소망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의 마음과 삶은 온전히 헌신하는 것이었고, 제자들과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나를 따르라"고 초대했습니다. 예수님은 매일 그 부르심을 내립니다. 그분의 부름은 우리에게 주어진 단 한 번의 삶을 바라보고 그분의 목적을 위해 집중적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진 것, 우리가 가진 능력, 우리가 가진 특권, 우리가 가진 물질적 축복 등 우리가 가진 모든 것,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것을 바라보라는 초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부분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에 함께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여정을 시작합시다. 그 길에 계신 분은 예수님이시며, 그분이 모든 시대를 통해 초대하신 공동체 전체이기 때문입니다. 가자!
닐 D. 프레사 목사는 장로교 재단 이사회 부의장입니다. 그는 캘리포니아 란초 산타페에 있는 빌리지 커뮤니티 장로교회의 가족, 연결 및 커뮤니케이션 사역 부목사이자 신앙과 일 이니셔티브의 코디네이터입니다. 또한 목회자 신학자 센터의 펠로우이자 풀러 신학교의 예배학 겸임 조교수로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2012~2014년, 프레사 박사는 220th 미국 장로교 총회. 그는 6권의 책과 수많은 에세이 및 서평의 저자이자 편집자이며, 가장 최근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승천 신학과 하박국: 필리핀계 미국인의 관점에서 본 개혁주의 교회론 (팔그레이브 맥밀란, 2018), 전례 영성으로서의 기쁨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일곱 번째 책을 집필 중입니다. 드류 대학교에서 전례 및 에큐메니칼 신학으로 박사 및 석사 학위를,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미주리 주립대학교에서 프로젝트 관리 MBA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프레사 박사와 그의 아내 Grace, 두 아들 Daniel과 Andrew, 강아지 Calvin은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 살고 있습니다. 링크드인(/nealpresa) 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NealPresa)에서 그와 소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