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2024
레베카 말로치 목사의 축복과 축도
by 레베카 말로치 목사

주님 안에서 소망하는 사람들
의 힘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독수리처럼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것입니다;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걸으며 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사야 40:31)
숨을 쉬세요. 숨을 들이쉬고 내쉬세요. 하던 일을 중간에 멈추고 심호흡을 해도 좋습니다.
저는 이사야서의 이 구절을 좋아합니다. 대학 시절 극심한 향수병에 시달리던 저는 영어 교수님과 함께 교수님의 사무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울고 있었고 교수님은 저를 상담하고 계셨어요. 저는 모든 것을 참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고, 제 말을 듣고 나서 교수님은 놓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으셨어요.
"나 넘어지지 않나요?" 제가 물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면 어떨까요?"
그녀는 이사야 40장을 꺼내며 내가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는 것을 손가락이 놓지 않을 때 어떻게 날아오를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생각에 잠겼고, 그녀는 제 주먹 안에 갇혀 있는 모든 것의 목록을 작성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무엇을 놓을 수 있을까요? 여전히 향수병을 극복해야 했지만 (무엇보다도) 시작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지금도 힘들다고 느낄 때면 이 생각을 하곤 합니다(웨인즈버그의 데사트 교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놓을 수 있는 것, 놓아야 하는 것을 놓지 않는다면 독수리처럼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때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지고 다니고 많은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목록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무엇을 놓을 수 있나요? 그리고 당신은 무엇을 선택 붙잡을 수 있을까요?
그런 다음 누가 짐을 짊어질 수 있는지 궁금해하세요. 궁금해하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어떤 계절에 있든 이사야 40장의 약속을 들어보세요. 여러분을 압도하는 일들 가운데서 필요한 휴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여 주님께서 새롭게 힘을 주시는 것을 느껴보세요. 하나님의 숨결이 여러분을 들어 올려 독수리처럼 날개를 펴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