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2021
레베카 말로치 목사의 축복과 축도
by 장로교 재단

8그때 주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는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사야 6:8)
제가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찬송가 중 하나는 "나 여기 있나이다, 주여"였습니다. 이 찬송을 자주 불러달라는 부탁과 함께 찬송가 번호를 종이에 적어 목사님 우편함에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이 찬송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성숙해지면서 가사도 더욱 강력해졌어요. "주님, 저를 이끄시면 가겠습니다. 주님의 백성을 가슴에 품고 가겠습니다." 이 가사의 힘은 주님을 아는 것입니다. will 내가 어디를 가든, 심지어 내가 정말로 want 갈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 주실 때면 "정말? 정말이야?"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항상 저를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데려가시고, 그 가운데서 절대로 저를 혼자 두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우리 중 누구도 홀로 남겨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장비하시고 지탱해 주십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어디로 부르시는지 궁금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길 바랍니다. 어디를 가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여러분을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레베카 말로치 목사, 믿음 장로 교회, 엠마우스,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