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2022

엘리자베스 카네르바 목사의 축복과 축도

엘리자베스 카네르바 목사

속삭이던 봄의 소리는 새소리, 꽃소리, 새싹이 돋아나는 나무들의 목청 가득한 합창으로 커졌습니다. 햇살은 우리의 얼굴을 따뜻하게 하고, 신발을 벗으면 맨발이 푸른 풀밭에 가라앉습니다. 이번 주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선하심에 경탄하고 그 안에서 방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월의 마지막 소나기를 맞이하든 다가오는 5월의 따스한 햇살을 맞이하든, 우리가 돌보도록 부름 받은 이 연약한 선물에 유의하세요. 우리에게 요구되는 신중한 청지기 정신에 유의하세요. 감히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경청하세요. 이번 부활절 시즌에는 새로운 생명으로 가득 차고, 가능한 모든 것에 열려 있으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품으라고 부르시는 모든 것에 열려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을 감싸며, 성령께서 여러분을 들어 올리시길 기원합니다.

엘리자베스 카네르바 목사, 기딩스-러브조이 노회,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Rev. Elizabeth Kanerva

엘리자베스 카네르바 목사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기딩스-러브조이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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