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2023
미래를 위한 계획은 희망을 활성화합니다
롭 헤이건 목사

최근 한 친구가 희망에 대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적 희망은 낙관주의나 희망적 사고가 아닙니다. 성경적 희망은 어둠 속에서의 희망입니다."
'어둠 속에서의 희망'을 설명하기 위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본문 중 하나는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마태복음의 '바다의 폭풍우'입니다.
폭풍을 진정시키는 예수
23 그리고는 배에 올라타고 제자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24 예고도 없이 호수에 사나운 폭풍이 불어와 파도가 배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고 계셨습니다. 25 제자들이 가서 주님을 깨우며 "주님, 우리를 구해 주세요! 우리는 익사할 것입니다!"
26 "믿음이 작은 자, 왜 그렇게 두려워하느냐?"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가 일어나서 바람과 파도를 꾸짖었더니 완전히 고요해졌습니다.
27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바람과 파도조차도 그에게 복종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공관복음서에 모두 나오는데, 이는 복음서 기자들이 이야기를 강조하는 방식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기를 원합니다. (폭풍을 뜻하는 그리스어 단어는 지진에서 지진이라는 단어를 얻었습니다.) 다시 말해 바다가 발밑에서 흔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노련한 어부 베드로, 야고보, 요한조차도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해 보았고 마침내 평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한 사람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적은 그들을 꾸짖으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말씀하시자 바다는 순종하여 잔잔해지고 유리처럼 고요해집니다. 예수님은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서 희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지역 교회에서 40년 동안 미국장로교 목사로 사역하고 지금은 장로교 재단에서 사역하고 있는 저는 교회에 유산을 남기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싶거나 미래의 폭풍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렇게 합니다. 그들의 관대함은 오늘날 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비추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10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기부금을 설정하여 그들의 서약이 평생 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부자들은 생전에 재단에 영구 기부 기금을 조성하고 자신의 유산에서 기금을 추가하거나, 유산에서 나온 수익금을 영구 기부 기금 조성에 사용하는 방법을 마련합니다. 이 기금은 영구적으로 투자됩니다. 수혜자인 교회는 기부자가 생전에 기부한 돈을 기부자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받게 됩니다. 기부자들은 자신이 여전히 교회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교회가 알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기억되기를 원하며, 자신이 이 땅에서 부름받은 일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기부자들이 기부하는 기부금은 종종 교회의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교회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했을 때, 기부자들은 교회가 돈 때문에 불안해할 때 흔히 일어나는 혼란의 바다를 진정시키기를 원합니다. 이 관대한 사람들은 앞으로 교회가 겪게 될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의 폭풍우를 진정시켜 주시는 예수님을 가리키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바로 희망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가 봉쇄된 코로나19 기간 동안 저는 버킷리스트에 있는 하프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운동을 위해 자주 달리기는 했지만 레이스에 참가할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어요. 친구의 권유로 포틀랜드 하프 마라톤 대회에 등록하게 되었어요.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데 약 12주가 걸렸어요. 훈련에는 매일 달리기와 크로스 트레이닝이 포함되었습니다.
레이스 당일, 저는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포틀랜드의 거리를 13.1마일을 달렸습니다. 길을 따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소 종을 울리고, 격려를 외치고, 팻말을 들고 달리며 주자들을 응원했습니다. "코스와 함께 하길!" 또는 "잘하고 계십니다, 10마일만 더 가세요!"라는 팻말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멋진 격려였습니다. 하지만 6마일에서 7마일 사이에 저는 스스로에게 "롭, 뭐 하는 거야? 왜 13.1마일을 달리고 있는 거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모퉁이에 혼자 있는 소녀를 발견하고 속도를 늦추고 있을 때였어요. 아마 11살 정도 됐을 거예요. 제 폭풍과 도전의 한가운데서 그 아이는 제 안에 있는 희망을 일깨워주었습니다. "네가 케첩보다 낫다는 걸 기억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죠. 그 또래의 아이들은 보통 모든 것에 케첩을 바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이 말은 큰 칭찬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려 완주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매년 교회에 기부하는 금액이 사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 약정을 생각해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IRA에서 필요한 최소 분배금으로 기금을 마련합니다. 수년에 걸쳐 이러한 신실한 기부자들은 IRA의 자금을 재단의 기금에 계속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동기는 무엇일까요? 희망을 활성화하고 교회가 경주하는 동안 하늘에서 "당신이 케첩보다 낫다는 것을 기억하세요!"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