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2022
아드리엔 손 목사의 축복과 축도
by 아드리안 손 목사
2020년 사순절은 우리의 세상이 바뀐 사순절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역대 사순절 중 가장 긴 사순절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노예로 살던 하갈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이름을 지었다는 것만 빼면 2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삶은 광야로 떠나는 여행처럼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광야에서 새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여러분도 지난 2년 동안 예상치 못한 장소와 공간에서 하나님을 발견한 적이 있으신가요? 올해 사순절에는 특히 힘들고 거친 곳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사순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활절 아침 막달라 마리아와 함께 "내가 주님을 뵈었나이다!"라고 외칠 수밖에 없을 때까지 하나님이 계속해서 나타나시길 바랍니다.

아드리엔 손 목사, 브루클린 제일 장로교회 담임 목사